하남시는 6일 하남시 2호 행복마을관리소인‘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고 단독주택 밀집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밀착형 안전 순찰 활동 ▶아동 안심 등하교 ▶여성 안심 귀가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등 지역의 안전 도모와 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9월 개소한 신장1동 행복마을관리소(신장1로 15번길 40)에 이은 하남시 2번째 개소로, 신장로154번길  20(KT 하남지점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 1호 행복마을관리소인 신장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기존 신장1동 관내로 국한되었던 활동 범위를 신장초등학교를 포함한 신장2동 단독주택 지역 일부까지 활동영역을 확장해 보다 폭 넓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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