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오산 최윤희 후보는 최근 영남·호남향우연합회 오산시 회원들이 잇따라 선거사무실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정두식 전 오산시 영남 향우연합회장과 회원들로부터 선전의 메시지를 받았고 호남연합회 오산시 전 조점용 회장 및 회원들이 선거사무실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호남향우회는 "최근 오산지역 선거구도가 박빙을 기록하며 지역민들은 이번 총선에서는 새 인물을 선출돼야 한다는 여론 일고 있다"며 "최 후보는 눈에 띄는 공약과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뛰어난 임무 수행능력을 보여준 주인공으로 알고 있다. 이번 21대 총선 선거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최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민생 현장에서 각 직능단체, 중·소자영업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 후보는 "영·호남 연합회원들의 열렬한 지지에 대해 감사하다"며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영·호남향우회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오산지역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실천하겠다"며 "시민의 삶이 바뀌는 오산 행복 시대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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