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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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살리기 나서
  • 조흥복 기자
  • 승인 2020.04.0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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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학이 연기되면서 판로를 잃은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살리기에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학교에 공급할 예정이었던 20개 품목 43t의 농산물을 농가로부터 전량 매입하고 온라인 로컬푸드 쇼핑몰 ‘프라이박스’를 통해 오는 10일부터 판매한다. 

시금치, 표고버섯, 파프리카, 오이, 달래, 배,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사과, 근대, 대파, 로메인, 쪽파 등 친환경·GAP 인증 등을 획득한 우수 농산물을 랜덤으로 ‘꾸러미 박스’에 담았으며, 시중보다 최소 50~60% 저렴한 2만 원대에 선보인다.

판매기간은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며, 주문이 접수되면 농가로 발주해 주 1회 배송할 계획이다. 

시는 1주당 500상자, 총 2천 상자를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되지 못한 농산물은 관내 복지관과 취약계층에게 무상 공급하기로 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번 할인판매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친환경농업을 유지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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