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 불법촬영 싹 자른다 시청역 4번출구에 후방안심거울 설치
상태바
인천 남동경찰서 불법촬영 싹 자른다 시청역 4번출구에 후방안심거울 설치
  • 홍봄 기자
  • 승인 2020.04.06
  • 1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최근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남동구청, 인천교통공사 등과 협업해 인천시청역 4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벽면에 ‘후방안심거울’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후방안심거울’은 에스컬레이터 옆 벽면에 아크릴 거울을 설치해 뒤에서 불법촬영 시 안심거울을 통해 촬영 사실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남동서는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예술회관역 일부에 후방안심거울을 설치해 현재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초 자신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려던 범인의 모습을 안심거울로 확인한 피해자가 이를 경찰에 신고해 범인이 검거한 사례도 있다.

김도형 서장은 "불법촬영은 피해의 파급성이 큰 범죄인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노력으로 불법촬영을 예방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