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부천을 서영석 후보는 주말유세를 통해 "기울어진 부천을 바로잡을 기회를 달라. 민주당 독당 체제를 이제 견제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부천시장 및 4명의 국회의원이 모두 민주당인 만큼, 견제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이상윤 부천시의원,  송윤원 전 경기도의원, 김현중·방춘화 전 부천시의원 등이 4.15 총선의 압승을 위한 지지연설을 이어갔다.

이날 서후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수직 하락중인 부천의 경제를 살리는게 최우선이다. 소상공인 및 기업을 살리기 위해서 최저임금법과 주52시간 근무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간이과세기준금액을 상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집중유세가 끝난 후 서 후보는 중앙공원 및 상동 호수공원에서 선거구민들을 만나 "쾌적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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