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6일 김광철 연천군수를 찾아 지난해 적립된 총 7천868만 원의 연천사랑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연천군과 NH농협은행은 2000년 제휴를 맺고 연천사랑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연천군청 법인카드 및 보조금 카드 등 사용에 따른 0.1~1% 일정 비율의 금액을 적립해 연천사랑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김광철 군수는 "발전기금은 연천을 사랑하는 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며 "연천군의 세외수입 재원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것"이라고 했다.

이재진 지부장은 "NH농협 연천군지부는 금고은행으로서 농촌 발전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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