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하남 최종윤 후보는 6일 하남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행정·문화·교육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위례신사선 하남 구간 연장의 신속한 추진 ▶위례 북측도로 적기 개통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초이IC 남북 방향 진출입 확보 ▶북위례 지역에 문화 및 체육시설 확충 ▶대중교통 개선책(9202번 31번 배차문제 및 전세버스 투입건) ▶위례신도시 행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위례 초중고 지원문제 ▶성남골프장 부지에 주민편익시설 설치 ▶통합 행정센터 추진 등이다.

최 후보는 "버스 등 대중교통 신규노선 신설 및 배차간격 조정 등은 서울시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서울특별시 정무수석으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노선 신설 및 증차 등을 진행하겠다"며 "향후 위례신사선 하남 구간 연장과 위례북측도로 완전개통,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진출입 확보 등도 집권여당 후보의 이점을 살려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역지자체장과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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