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수원정 박광온 후보가 6일 ‘영통구의 가치를 높이는 5대 중점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의 5대 공약은 ▶영통구청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매탄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청년메이커 혁신파크 조성 ▶영통입구사거리역의 차질 없는 추진 ▶광교 바이오스타트업 캠퍼스 추진 등이다.

박 후보는 현 영통구청을 스포츠·교육·문화가 중심이 된 행정문화복합타운으로 재탄생시키고 임대료 없는 창업입주공간 지원, 창업 청년에 대한 기업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청년혁신허브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또 1980년대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조성된 매탄동 일대를 도시재생뉴딜로 탈바꿈하고 원천동에는 창의혁신센터, 리빙 랩, 개발 브랜드 연구센터, 청년지원센터 등이 집약된 청년메이커 혁신파크 추진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용인∼서울고속도로 및 수원신갈 나들목을 이용하는 차량들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영통입구사거리역 신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후보는 "시민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제안한 내용들을 중점 공약으로 발표하게 됐다"며 "선거 이후 시민선거대책위원회를 ‘추진 TF’로 전환해 시민들과 함께 공약 이행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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