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비례대표 7번 안혜진 후보는 인천선거대책위원회를 대표해 6일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정의실천연합에서 제출한 ‘인천경제 희망 제안’을 전달받았다.

안 후보는 "중견기업인으로서 대기업과의 경쟁과 정부의 규제 속에서 공정과 상생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국회에 등원하면 공정과 상생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인천지역 국민면세점인 시티플러스 대표로 인천지역 대표 여성CEO다.

윤희택 인천상의 지역경제실장은 "국가경쟁력은 결국 도시경쟁력에서 나오는데 인천은 수도권 규제와 역차별 속 가능성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며 "또 우리가 제안한 정책은 단순히 인천만의 발전이 아닌 국가경쟁력을 고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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