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대표인 김 모(6년) 군은 "빨리 코로나19가 사라져 작년처럼 영화도 보고, 문화체험도 하고 싶다"며 "적은 돈이지만 꼭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홍순삼 동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아이들에게 기부를 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며 "선행의 선순환 중심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답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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