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美 매체 엘리트 데일리가 방탄소년단 지민이 브이 라이브 도중 팬들의 추천곡 요청에 대한 응답이 방송 후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보도했다.

美 매체 엘리트 데일리는 최근 "지민이 팬들과 만나기 위해 다시 찾은 생방송에서 라우브의 노래를 짧게 불렀다"며 "첫 가사를 제대로 불렀지만 비속어가 나오는 부분을 지민다운 귀여움으로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엘리트 데일리의 편집장 노엘 드보는 자신의 SNS에 엘리트 데일리의 관련기사를 게재하며 "지민에 의해 라우브의 'modern loneliness'가 독창적인 가사로", “ blah, blah, blah...?”라고 한 지민의 센스와 관련해 글을 올렸다.

이어 "생방송에서 라우브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 지민은 많은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한다. 지민이 곡 전체를 커버하기를 바란다"는 희망과 함께 "지민이 이 노래를 추천했으니 많은 아미들이 그것을 스트리밍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달 라이브를 하는 중간에 한 팬이 "요즘 듣는 곡 추천해주시면 안 돼요?" 라 요청하자 라우브의 곡 'modern loneliness'를 불렀다.

방송 종료 후 SNS에 "지민이 라이브 방송을 하는 도중에 라우브의 'modern loneliness'를 너무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르고 있었다"라고 올린 팬의 글을 접한 라우브(Lauv)는 해당 트윗을 포스팅하며 감동했다는 뜻을 지닌 눈물 이모티콘과 하트로 지민에게 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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