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17분께 인천시 서구 검암동의 한 비포장도로에서 A(45·여)씨가 몰던 마티즈 차량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A씨와 그의 어머니 B(65)씨, 동생 C(43·여)씨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A씨가 오르막 흙길을 주행하던 중 바퀴가 헛돌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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