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직원 비트코인 채굴행위 등 논란에 성남도시개발공사 "불미스러운 일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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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직원 비트코인 채굴행위 등 논란에 성남도시개발공사 "불미스러운 일 유감"
  • 이강철 기자
  • 승인 2020.04.07
  • 1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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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전경.
성남도시개발공사 전경.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근무지에서 암호화폐(비트코인) 채굴행위를 하고, 근무시간에 수영 강습을 받은 의혹 관련 기록을 삭제했다 복원하는 등 일부 직원들이 말썽<본보 4월 6일자 8면 보도>을 빚은 것과 관련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공사는 6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성남시 감사 결과를 지켜본 뒤 후속 조치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한 일부 언론사들에는 "해당 직원과의 면담 결과, 비트코인 채굴기를 직접 운영한 사실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며 "엄격한 복무점검을 통해 철저히 조사해 관련 내용을 명확하게 파악하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유연근무시간에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라커룸 출입카드 기록이 삭제됐다 복원된 이유에 대해서는 어떠한 입장도 내지 않았다.

시는 추가 감사와 경찰 고발 등 강도 높은 조사를 벌여 관련자 모두에게 징계를 내릴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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