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방탄소년단과 손흥민 선수에 이어 봉준호 감독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국군 간호사관학교 장교들의 지목으로 시작되면서 이어 지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응원은 다음주자로 그룹 방탄소녀단을 지목했다.

릴레이에 동참한 방탄소년단은 멤버 지민이 "함께 어떤 어려움도 이겨낸다는 용기와 의지만 있다면 그 연결의 힘으로 이 시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며 응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지목을 받은 손흥민 선수는 "예방수칙을 잘 지켜 이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며 봉준호 감독을 지목하고 또 다시 방송인 배철수로 이어가며 스타들의 릴레이 응원이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

한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3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3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 방탄소년단은 음원점수 1863점, 앨범점수 215점, 유튜브점수 1157점, 소셜점수 1470점 등 총점 478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지난 7일 자 차트에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5주 연속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뒤를 이어 아이유(총점 2246점), NCT127(총점 2031점), 영탁(총점 1552점), 임영웅(총점 1536점), ITZY(총점 1501점), 강다니엘(총점 1243점), 태연(총점 1080점), 레드벨벳(총점 1047점), 마마무(총점 1025점)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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