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7일 김전수 가평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15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단체 헌혈 취소로 헌혈 부족이 심각한 상황을 맞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수혈 부족 사태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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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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