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사회복지공제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2011년 제정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른 내실 있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와 지원, 전국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공제사업에 협업하게 된다.

특히, 사회복지공제회는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사회복지사협회에 5천만 원의 활동 지원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사회복지 대표기관인 두 단체가 힘을 합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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