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시흥갑 양범진 후보가 7일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함께 ‘차별과 배제 없는 장애 해방의 평등한 세상을 실천하기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양 후보와 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계자들은 이날 양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장애등급제 진짜 페기, 부양의무자기준 완전 페기,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장애인 탈시설지원법과 장애인 거주시설페쇄법 제정, 권리 중심 등을 실현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양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장애인 관련 22개 과제의 법 제, 개정을 성실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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