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의왕과천 신계용, "의왕·과천 친환경 교통중심 만들겠다" 공약 발표

미래통합당 의왕·과천 신계용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왕·과천을 전국 제일 친환경 교통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며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지역 맞춤형 공약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라인 의왕역 정차 및 과천 복합도로 건설 추진’으로, 지역 교통환경과 현안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와 정부과천청사역을 유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과천 47번 국도에 지하복합도로와 남태령~이수간 지하도로를 건설해 수도권의 대중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친화적 모노레일(Sky Rail)을 설치해 의왕시민 그리고 과천시민들의 교통사각지대를 완전 해소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의왕·과천=이창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