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 동·미추홀갑 허종식 후보는 정책중심의 선거활동과 유세를 하며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대상으로 확대’ 결정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7일 허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총선 D-8일을 맞아 미추홀구와 동구 곳곳에서 하루 3곳 이상 집중 유세와 새벽 출근 인사, 골목 인사, 퇴근 인사 등를 이어가고 있다.

허종식 후보는 "감염병 재난으로 전 국민이 고통받고 있고, 이에 대한 국가의 책무로 소득보전과 피해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소비 진작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국민으로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신속하고 형평성 있는 지원과 행정비용 절감을 위해 전 국민 확대를 민주당이 결정한 것은 매우 바람직한 판단"이라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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