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여론조사-고양병]"보수야권 심판" 42.4% "정부여당 심판" 41.4% ‘심판론’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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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여론조사-고양병]"보수야권 심판" 42.4% "정부여당 심판" 41.4% ‘심판론’ 팽팽
정당지지-민주 34.9% ‘1위’ 통합 30.5% 바짝 추격
비례정당-한국당 30.5% 시민당 23.7% ‘6.8%p 차’
  • 남궁진 기자
  • 승인 2020.04.0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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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병 선거구에 나선 후보들의 당선가능성에 대해 20∼40대는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후보를, 60세 이상에서는 미래통합당 김영환 후보의 당선을 더 높게 전망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선두를 점한 가운데 4·15 총선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는 여당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 20대·40대 과반 홍정민 후보 당선 예측…김영환 후보 60세 이상에서 전망 앞서

 당선가능성에 대해 18∼29세(55.1%)와 40대(62.9%) 절반 이상이 홍 후보 당선을 예상했다. 30대에서도 49.5%가 홍 후보 당선을 점쳐 과반에 육박했다. 6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의 당선을 예상한 응답률이 54.2%로 높았다. 50대의 경우 당선가능성을 홍 후보 47.0%, 김 후보 45.5%로 답해 두 후보 비등하게 예측했다.

 여성 응답자 중 54.0%는 홍 후보의 당선을 예측했고, 김 후보는 32.9%만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성에서는 김 후보 46.2%, 홍 후보 45.1%로 당선 예상 응답률 격차가 1.1%p에 불과했다.

 # 정당지지도 민주당 우위, 비례정당 투표는 미래한국당 선두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34.9%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통합당으로 30.5%가 지지해 양당의 차이는 4.4%p로 오차범위 내였다. 이어 정의당 7.9%, 열린민주당 7.4%, 국민의당 5.6%, 친박신당 2.3%, 민중당 1.1%, 우리공화당 0.9%, 한국경제당 0.8%, 민생당 0.6% 등으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의사를 묻는 질문에선 미래한국당이 30.5%로 선두를 차지했다.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은 각각 23.7%, 14.4%로 뒤를 이었다.

 정의당 7.5%, 국민의당 4.6%, 친박신당 4.0%, 민중당 2.3%, 민생당 1.8%, 우리공화당과 한국경제당이 각각 1.6%, 1.3% 등으로 집계됐다.

 # 여당 심판·야권 심판 1%p 차이 박빙

 이번 총선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서는 ‘보수 야권 심판’(42.4%)과 ‘정부 여당 심판’(41.4%)을 내세운 응답이 1%p 차이에 불과했다.

 투표 기준으로는 42.6%가 ‘소속정당’을 우선시 한다고 응답했고 정책·공약 28.7%, 인물·자질 20.4%, 기타 5.2% 순이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공표보도정보] 

 이번 조사는 기호일보와 경기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C&I에 의뢰해 지난 5∼6일 양일간 고양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11%(RDD)+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89%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8명(총 접촉 성공 1만1천638명, 응답률 4.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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