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돼지고기 21t(1천786박스, 1억5천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인서 정무부시장과 박광진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손종서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심공섭 대한한돈협회 강화지부장, 한경애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사무국장, 인천공동모금회 심재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돼지고기는 아동·장애인·노인·한부모·노숙인 등 결식우려가 있는 대상자 및 인천광역푸드뱅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광진 (사)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 하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극복되기를 ‘한돈’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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