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탑병원은 최근 출입국 외국인지원센터로부터 마스크를 기증받았다고 7일 밝혔다.

출입국 외국인지원센터는 난민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법무부 소속으로 지난 2013년 발족해 난민 신청자 등 외국인이 체류 중 취업하지 못했거나 실직을 했을 경우 또는 보호 관리가 필요할 때 임시 거주하는 시설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영종도에서 운영하고 있다.

검단탑병원은 늘어나고 있는 난민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으로 치료가 필요한 난민이 제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출입국 외국인지원센터와 상호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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