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30일까지 개인형IRP 신규 가입금액 10만 원 이상 및 자동이체 1년 이상 등록한 고객, 신규 가입금액 100만 원 이상 손님 중 TDF, TIF, 주식형, 주식혼합형 등 펀드 상품으로 상품 분배 비율 50% 이상 운용한 고객 중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를 1인당 3천 머니씩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회차별 선착순 1천 명씩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각 회차는 6일부터 19일, 20일부터 30일까지다.

개인형IRP는 연금준비와 함께 가입자부담금에 대해 연간 최대 700만 원,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과 노후준비 수단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대표 세테크 상품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만 50세 이상 고객의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 원으로 확대돼 연간 최대 148만5천 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장성 하나은행 연금사업단장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손님들에게 다양한 자산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돕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 연금 고객 자산의 수익률 높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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