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총리, "윤관석, 인천 발전에 꼭 필요한 선택"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인천남동을 윤관석 후보에 대해 "인천 발전에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했다.

9일 윤 후보에 따르면 이낙연 전 총리는 윤관석 후보에 대한 지지·응원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 전 총리는 "윤관석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의 정책통, 특히 교통문제에 정통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에 해결해야 하는 교통현안이 많다는 점을 언급하며 "윤관석 의원이 3선이 되고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는다면 인천 교통 문제 해결에 크나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관석 의원은 인천 발전에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윤관석 의원을 더 키워서, 더 크게 사용할 것"을 인천시민께 호소했다.

이에 윤 후보는 "이 전 총리님과는 여당 정책위원회 수석 부의장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적 논의를 함께 해 왔다"며 "응원 메시지처럼 3선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되어 ‘더 빠르고 편한 남동’ 만들어 남동발전 확실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홍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