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은 160만 원으로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외부 출입이 어렵고 홀로 사는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심리적 불안함과 생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맞춤형 생필품키트를 제작·배부하는 「마음방역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맞춤형 생필품키트는 지난  8일 수요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인 생활지원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145가구에 전달됐다. 

생활지원사는 생필품키트 전달 외에도 전화상담 및 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코로나 감염병 예방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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