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 장애인복지관에 가평사랑상품권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장애인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가평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장애인복지관은 해당 상품권으로 즉석밥, 라면 등의 간편식과 손 세정제 등의 생활용품을 구입해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키트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용석 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지역 저소득 장애인가구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잘 극복할 거라는 응원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는 평소 겨울나기 물품 행사, 김장 나눔 등 복지관 행사는 물론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가평군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휴관함에 따라 수시로 이용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외부 방문자들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강력한 방역을 전개하고 있다. 

가평=엄건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