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백운·왕송호수 등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에 총 126대의 AP(무선송수신장치)를 설치해 누구나 통신비 부담 없이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기존 공공건물 위주로 제공하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체육공원 등 다중이용시설로 확대 구축해 무선인터넷 음영지역을 해소하고, 향후 공공 사물인터넷망을 이용한 공유주차, 스마트 가로등, 실종 방지 등의 각종 편의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스마트도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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