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안양만안 이필운 후보는 9일 ‘수수료 없는 공공 홈서비스 일자리 앱’ 개발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현대는 홈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시대인데, 배달음식 이용뿐 아니라 가사도우미, 청소도우미, 이사도우미, 베이비시터 등 인력 소싱의 수요공급에 대한 정보 부재와 방법, 수수료 부분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코로나19로 실직자들이 늘고 있는데, 아르바이트를 구해 온종일 일을 해도 수수료가 20~30%가 되는 경우가 많아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일자리의 정보와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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