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는 최근 취약계층을 위한 쌀 732포를 인천시 남동구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천만 원을 재원으로 구입했다. 롯데정밀화학 본사가 위치한 울산시 울주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다. 롯데정말화학은 코로나19로 단체급식이 중단되면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에 판로를 제공함과 동시에 쌀을 지원받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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