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와 공공운수노조 인천시체육회지회가 9일 체육회 회장실에서 인천체육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식 및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노사는 ‘인천체육인에게 신뢰받고 인천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을 공동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역사회에서 노사가 함께 지지받는 노사관계 모형을 구축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신뢰를 통한 상생협력 문화의 정착, 구성원이 효율적·수평적·창의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지역사회에 공헌 및 인천체육 공공서비스 증진 등 300만 인천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체육회를 만들기 위한 내용들이 실렸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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