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리그 개막이 연기되면서 K리그를 기다리는 인천 팬들을 위해 구단의 소식을 전해주는 토크쇼 ‘인유보라’를 기획했다. 10일 오후 8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인유보라’는 ‘인천 유나이티드 보이는 라디오’의 준말로, 구단 소식을 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토크쇼 형식의 영상 콘텐츠다. 구단과 팬의 근황 토크, 인유 소식통, 선수 심층 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첫 방송에는 특별히 ‘랜선 초대석’ 코너로 부주장 김호남과 영상통화 인터뷰를 진행한다. 인터뷰 질문은 사전에 구단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팬들에게 받은 질문으로 구성되며, 참신한 질문을 한 팬에게는 김호남의 친필 사인볼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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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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