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연수을 이정미, "경실련, 민경욱 정일영 낙선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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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연수을 이정미, "경실련, 민경욱 정일영 낙선 후보 발표"
  • 이창호 기자
  • 승인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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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 연수을 이정미 후보는 9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후보와 미래통합당 민경욱 후보를 나란히 낙선 후보자로 선정해 발표했다"며 "민 후보는 반개혁과 친재벌을, 정 후보는 철도 민영화가 각각 선정 이유였다"고 밝혔다.

이어 "민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대변인이자 숱한 막말로 국민적 지탄을 받아온 인물로 낙선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면 그것이 더 이상한 일"이라며 "더 큰 문제는 정 후보로 과거 박근혜 정부 핵심 정책인 철도 민영화를 추진했다는 비판에 대해 최근 방송을 통해 민영화를 추진한 적도 없고, 그럴 만한 자리에 있었던 적도 없다고 해명해왔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경실련은 정 후보의 이것이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 봤다"며 "실제 철도 민영화 논란이 한참이던 2013년 8월 21일 민주당 윤후덕, 김현미, 유은혜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공동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김경욱 철도국장이 국토교통부가 정일영 사장을 추천하는 이유로 ‘민영화 수서노선도 있고 정부방향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말한 것은 정부의 철도 민영화 계획을 실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이 정일영 교통공단 이사장을 박근혜 정권 지시에 따라 KTX 민영화를 추진할 위험 인물로 보고 반대했음을 보여준다"며 "그런데도 정 후보가 자신은 KTX 민영화는 자신과 무관하다며 이제와서 파란 잠바를 입고 문재인 정권 성공을 주장하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거짓말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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