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방탄소년단 지민이 휠라 홍콩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새 화보에서 눈부신 명품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민은 지난 5일 공개된 화보에서 흰 티셔츠와 블랙 트레이닝팬츠로 금발의 미모로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민은 작은 얼굴에 쭉 뻗은 목선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치명적인 눈빛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휠라는 올해 국내외 전략적 공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글로벌의 경우 지난해 10월 글로벌 전속 모델로 발탁한 방탄소년단과 함께 ‘원 월드 원 휠라(One World One FILA)’ 캠페인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앨범 누적 판매량 2032만장을 기록하며 또 한 번 가요계에 새 역사를 썼다.

9일 대한민국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0년 3월 앨범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앨범 '투 쿨 포 스쿨'(2 COOL 4 SKOOL)을 시작으로 지난 2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7'(MAP OF THE SOUL : 7)까지 총 14개 앨범을 통해 2032만9305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중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앨범은 '윙스(WINGS)' 113만 장, '윙스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 102만 장,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222만 장,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221만 장,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259만 장,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377만 장,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 417만 장으로 7개 앨범 연속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지난 2월 가온 앨범 차트에서 음반 누적 판매량 2000만 장을 돌파했다. 2018년 11월 앨범 차트에서 1000만 장을 돌파한 이후 올해 2월까지 1년 3개월 만에 또다시 1000만 장 이상을 판매하는 저력을 보였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요 역사상 최초로 앨범 누적 판매량 2000만 장을 넘기며 '최다 음반 판매' 기록을 보유한 가수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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