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 동·미추홀갑 문영미 후보는 10일 오전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선출 사전 선거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문 후보는 코로나19 우려로 인해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한 뒤 마스크 및 비닐장갑 착용, 손 소독 절차를 거쳐서 투표를 했다.

투표를 마친 뒤 문 후보는 "12년 구의원 활동으로 구민을 지켜왔고 이제는 정의당 국회의원이 되어 코로나 민생위기를 막을 방어벽이 되겠다"며 "투표현장에서 보니 비례용 위성정당으로 인해 많은 유권자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이 혼란스러운 와중에 정의당만이 떳떳함을 잃지 않고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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