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후보는 11일 가산·일동 영북에서 릴레이 유세를 강행했다.

강태선 전 의원은 이철휘 후보를 소개하며 육군 대장으로 능력과 열정 그리고 갖춘 사람이라며 우리 지역을 위해선 나라가 검증한 능력자인 이철휘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춘근 보훈단체연합회 사무총장은 우리 지역은 군 관련 지역이라 지적하고 군과 협력관계가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4성 장군 출신 이철휘 후보야말로 군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철휘 후보는 포천에서 살아온 이야기와 포천에 대한 애정을 소개하며 지난 10여 년간 석탄발전소로 상징되는 혐오 시설들이 들어온 것을 개탄했다. 그리고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는 과거처럼 인물을 보지 않고 당만 보고 투표하는 최면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인물을 보고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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