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10일 동두천시 지행동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동두천연천 김성원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2번 김성원 후보를 찍어야 동두천·연천, 대한민국이 살아난다"며"문재인 정부가 3년간의 경제 실정을 코로나19 사태로 모두 덮어버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 정부 잘못을 심판해서 정부 경제 정책을 전환하기 위해 2번 김성원을 반드시 선택해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대중연설 이후 거리에서 시민들과 만나며, 김 후보를 미래통합당의 당 대변인으로서 수도권 21대 총선의 필승, 압승 후보라고 강조하면서, 중도보수통합의 밀알 역할을 한 성실하고 부지런한 국회의원이라고 거리유세에 참석한 청중들께 김 후보의 장점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전 64개 전 투표소 승리와 최연소 당 지역구 의원이라는 훈장을 가슴에 달아주신 동두천·연천, 연천·동두천 주민을 위해 악착같이 일했다"며 "이번 4·15 총선을 앞두고 주민께 약속드린 911 공약을 지키기 위해 신발끈 바짝 조여 매고,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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