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10일 정광성 기술안전본부장이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정 본부장은 발전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점검 및 취약개소를 발굴해 안전사각지대를 제거하는 등 선제적 상황관리 체계의 유지·관리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개인위생수칙 점검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시행을 당부했다.

정광성 기술안전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직원들이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분당발전본부의 예방 대비 중심의 선제적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견고히 해달라"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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