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유의동 후보 캠프는 지난 11일 평택의 대표 유명가수인 박상민씨와 함께 선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유 후보와 가수 박상민씨는 평택시 안중읍 안중시장과, 비전동 배다리생태공원 일대를 다니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등 선거 지원유세를 함께했다.

이날, 가수 박상민은 "저는 고향이 평택이고 부모님께서 통복시장에서 35년간 채소장사를 하셔서 평택을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중 하나"라며 "중·고등학교 후배인 유의동 후보 역시 그 누구보다 평택을 사랑하고 평택 발전을 위해 진심으로 일하는 사람"이라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가수 박상민은 유의동 후보와 평택 한광중·고등학교 선후배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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