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의 손녀이자 탤런트 송일국의 어머니로 더 유명한 김을동 전 의원이 미래통합당 포천가평 최춘식 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12일 오후 포천시 신읍사거리를 방문했다.

이날 김 전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와중에 이번 4·15총선을 3일 앞두고 반드시 당선시켜야 할 훌륭한 후보가 있어 포천을 방문하게 되었다"며 "포천시, 가평군의 발전을 위해 일할 줄 아는 민생전문가 최춘식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문재인 정권의 독주와 망가진 경제를 복구하기 위해 포천시민, 가평군민들의 손으로 반드시 최춘식 후보를 압승으로 이끌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며 투표 독려를 했다.

김 전 의원은 신읍사거리 지원유세 후 최춘식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타 신읍동 시가지를 돌며 30분가량 유세를 이어갔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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