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이철휘 후보는 13일 포천동, 가평읍, 청평면에서 릴레이 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가평 출신 윤호중 사무총장은 가평읍, 청평면 유세에서 "코로나 19의 어려움 중에서 며칠째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어 다행이라며 가평군민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 실어 줄 것"을 부탁했다.

윤 사무총장은 "이철휘 후보의 당선을 자신한다"며 "이 후보는 ROTC 중 육군 대장이 된 몇 안되는 특별한 분"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에 반해 상대 당 최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떨어진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윤 사무총장은 더불어민주당은 힘 있는 집권 여당이라고 강조하고, 선거대책 본부장인 윤호중을 위해서라도 가평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 달라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가평과의 중대장 시절과 66사단 연대장의 인연을 소개하며 아들을 낳은 곳이며 자신을 성장시킨 곳이라 밝혔다.

이 후보는 제2경춘국도 가평안을 관철하기 위해 노력해 왔음을 설명하고 이제 윤 사무총장과 더불어 가평군안을 민주당 안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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