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하남 이창근 후보는 14일 이번 4·15 총선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나라를 살리는 길로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비상구가 될 수 있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선거라며, 기호 2번 이창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경제파탄, 외교무능, 안보무장해제, 국론분열, 대한민국의 위기를 불러온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즉 심판이라 할 것이며, 또한 거대한 정치권력 집단으로 성장해 기득권 세력이 된 586 운동권 세력과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또 "하남에서도 이번 4·15 총선은 이념에 매몰된 기득권 586 운동권 세력과의 싸움, 하남의 나쁜 정치와의 싸움, 거짓말, 말 바꾸기, 정치 모리배 더 이상 안 된다"며 "그 간의 모든 것 들은 역사가 평가하고 심판할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 후보는" 미래통합당은 공당으로서 당의 원칙이 있다"며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징역 1년을 받은 정치인이 공천에서 배제되는 것이 원칙이다. 공천에 불복하고 자신의 영달만을 위해 대의를 저버리고 나라 바로 잡는데 역행한 것은 어떠한 명분도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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