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레오클럽 봉사단은 지난 14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 및 공무원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키트 150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레오클럽 봉사단은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 음료수, 과자, 사탕 등을 구입해 간식키트를 만들고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도 담았다.

봉사단 대표 이채은 학생은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과 공무원분들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함께 뜻을 모았다"며 "모든 분들이 고생하는 만큼 사회적 거리 두기와 예방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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