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는 출판 관련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보육센터인 ‘위드업센터’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협의회는 문화콘텐츠산업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무공간 확보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예비 창업자와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파주출판도시 창업보육센터 운영사업’을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 업종은 출판업 및 만화출판업이다. 지원 조건은 ▶입주 후 3개월 이내에 출판사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제출 가능 ▶창업 및 컨설팅 교육 90% 이상 참여 가능 ▶일주일 중 5일 이상 출근 가능자여야 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개인 좌석을 포함한 사무공간 이용, 스타트북 제작, 교육, 창업 컨설팅, 성과물 전시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협의회 홈페이지 ‘정보광장→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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