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촉진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해외 지사화 사업체로 선정한 기업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수출계약, 인허가 취득, 브랜드 홍보, 현지 법인 설립 등 현지 비즈니스 문화에 밝은 각 수행기관 전문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마케팅과 수출 등의 과정에서 한 해 1회에 한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 (www.aca.or.kr) 또는 마케팅지원부(☎031-8045-6713)로 문의하면 된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적 경기 침체로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의 성장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