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발전을 위해 4년 더 뛸 수 있도록 저의 손을 다시 잡아 주신 파주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박용호 후보가 문산동중 후배이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습니다. 당도 다르고 이념도 다르지만 파주 발전을 위한 생각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라는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 치러졌습니다. 문재인정부는 국가비상사태 속에서도 온 국민과 함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평화개혁 세력에 대한 기대와 희망도 높아졌고, 그것이 민주당의 표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파주시민들의 냉정한 평가가 있었고 냉전보다는 평화를, 보수보다는 개혁을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집권여당의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돼 파주의 100년을 책임지겠다고 했던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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