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부문에서는 부산 kt 허훈, 원주 DB 김종규가 경쟁한다. 허훈은 평균 14.9득점, 어시스트 7.2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시즌 최고 보수인 12억7천900만 원을 받은 김종규는 평균 13.3득점, 리바운드 6.1개로 DB의 공동 1위를 이끌었다. DB와 함께 1위에 오른 서울 SK의 김선형과 최준용도 MVP 후보로 거론된다.
신인상 부문에서는 DB 김훈과 LG 박정현이 유력한 후보다. 김훈은 시즌 23경기 평균 2.7득점에 리바운드 1.4개, 박정현은 20경기 2.2득점에 리바운드 2개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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