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저녁 기(氣)찬 맛집 ‘청해진’& ‘명보정’/커뮤니티
MBC 생방송 오늘저녁 기(氣)찬 맛집 ‘청해진’& ‘명보정’/커뮤니티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17일 저녁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기(氣)찬 맛집에서는 육류요리 전문점과 해물요리 전문점이 각각 소개된다.

환절기 자칫 신체의 리듬이 깨질 수 있는 요즘 몸에 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요리와 함께 기분 좋은 금요일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소개될 해물요리 전문점 ‘청해진’은 서울 강동구 강동대로 올림픽공원 북2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 3번 출구 도보 16분, 9호선 올림픽공원역 4번 출구 도보 19분, 5호선 둔촌동역 3번 출구 도보 19분, 지선버스 3321번 현대토파즈아파트 도보 2분, 3220, 3319, 3321번 윤선생영어교실앞 하차 도보 3분 거리다.

‘청해진’의 요리는 모두 종갓집에서 나고 자란 주인장의 손끝에서 나온다.

주인장은 ‘항상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이어야 한다’는 친정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자랐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채소와 해산물 모두 최상급을 사용한다.

겨우내 움츠려 있던 세포를 깨우기 위한 가장 좋은 음식은 역시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산낙지가 최고.

‘청해진’의 대표 메뉴인 산낙지불고기는 신선한 재료에 주인장만의 비법 양념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비법 양념장은 고춧가루, 참깨가루, 설탕, 참기름, 고추장, 맛술을 섞은 후 마늘, 양파, 생강을 곱게 갈아서 재료들과 섞어 3일간 숙성하면 완성된다.

이렇게 완성된 비법 양념장을 버섯, 미나리, 관자, 새우에 넣고 버무린 후 무쇠팬에 얹어내고 새우, 꽃게, 전복까지 올린 후 마지막으로 산낙지로 화룡정점을 찍으면 산낙지불고기가 완성된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22:00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15:00~17:00이다.

다음으로 소개될 육류요리 전문점 ‘명보정’은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여의도동) 여의도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여의도백화점 방향으로 5분 거리다. 또, 9호선 샛강역 1번 출구 도보 8분, 5호선 여의나루역 1번 출구 도보 14분, 1호선 대방역 6번 출구 도보 17분, 신길역 2번 출구 도보 19분 거리다.

간선버스는 153, 162, 261, 262, 362, 461, 503, 753번 여의도역 하차 도보 3분, 일반버스 11-1, 11-2, 83, 510, 530번 한국거래소 하차 도보 5분 거리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보정’의 메뉴 중 웰빙산채정식이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명보정’에서 사용하는 모든 음식의 재료는 주인장의 어머니가 태어나신 경기도 양평 시골집에서 직접키우고 숙성시킨 유기농 김치와 장들과 기름, 채소, 나물, 잡곡들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다고 한다.

이렇게 20여 가지가 넘는 반찬에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지는 웰빙산채정식은 단돈 13,000원에 먹을 수 있다. 제철 나물과 생선, 찌개 등 어느 것 하나 허투루 만든 것이 없다.

‘명보정’을 다녀온 식객들은 전반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음식들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상차림이 오래 걸려 예약은 필수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09:00~22:00이다. 오피스 밀집지역 이니만큼 주말에는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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