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골든클럽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증시가 급락한 지 1개월여가 지나면서 대부분 종목들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16일 한국거래소와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종가 기준 코스피 종목 912개 중 104개 종목인 약 11.4%가 연초(1월 2일) 주가 수준을 넘어,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 21일 상장한 케이씨씨글라스를 제외한 집계다.

연초 주가로 회복한 104개 종목 중 57개인 약 54.8%가 코로나19 테마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 중이거나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생산하는 제약·바이오주가 주를 이뤘다. 이외 코로나19로 수요가 늘어난다는 분석에 음식료 업체 주가 역시 반등했다.

연초 주가에 비해 약 2배 이상 폭등한 곳도 있다. 총 9개로 진원생명과학이 연초에 비해 약 475.5% 상승해 가장 크게 올랐다. 이어 신풍제약우(314.7%), 오리엔트바이오(146.8%), 신풍제약(115.8%), 한진칼(112.8%), 씨아이테크(111.9%) 등이 뒤를 이었다. 역시 대부분 코로나19 관련주다. 

이런 가운데 미국 바이오기업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치료제를 투약한 환자 대부분의 증상이 빠르게 회복되었으며 사망자 또한 일부에 그쳤다. 이에 힘입어 국내 증시도 상승하며 한 달 여만에 코스피가 1900선을 회복했다.

그럼 골든클럽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어떤 곳을 주목할까?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본격 실시 이후 여가 패턴의 변화가 눈에 띈다. 코로나19로 미디어의 수요와 공급 채널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강화되고 있다.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수요가 늘고, OTT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가 늘며 서버 수요 확대로 반도체 시장도 커질 것이다. 또한 무인점포가 늘어나고, 화상·온라인 강의나 미팅이 활성화되며 플랫폼 시장이 커질 것이다. 금융업에서도 ‘캐시리스’ 현상이 확산되며 디지털화폐가 고성장할 전망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네트워크 고도화 필요성이 커지며 5G 통신장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의 비말 감염이라는 특성상 외식 대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식재료를 조달하는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쇼핑 확대로 전자지급 결제대행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PG와 온라인 VAN의 수혜도 확인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자율주행차, 원격의료와 같은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

골든클럽에서는 5G통신장비, 식음료, 전자지급 결제대행사, 자율주행차, 원격의료에서 시장 장악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중 수익성까지 겸비한 기업 리스트를 선별중에 있다. 곧 무료로 공개 예정이니만큼 마땅히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라면 골든클럽에서 종목추천을 포한 알짜 투자정보를 받아보시길 권한다.

골든클럽은 ㈜세계금융연구원은 대표 증권정보 브랜드다. ㈜세계금융연구원 2006년 설립 이후 2008년부터 SMS를 활용한 증권 정보 제공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