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 장애인 날 하모니콜·바우처택시 등 무료운행

안산도시공사는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안산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하모니콜, 바우처택시) 무료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임신부 ▶5세 미만 ▶65세 이상 노약자 중 의료기관에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승차가 어렵다는 진단서를 받은 사람이라면 이용 가능하다.

현재 차량은 하모니콜 60대, 바우처택시 60대 등 총12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 기준 6천300명 등록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신청은 안산도시공사 하모니콜센터(☎1588-5410)로 예약하면 되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4시간 운영한다.

한편, 이용고객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전 차량에 대해 매일 수시로 차량 내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안산=박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