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기 위함이다.

공사는 캠페인으로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퇴근 직전 업무 지시 자제 ▶시차 출퇴근 및 시간선택제 ▶임신·출산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제 및 육아휴직 복귀 후 시간선택제 연계 운영 ▶연가 사유 삭제 ▶100% 연가 사용 권장 등을 운영 중이다.

윤정수 사장은 "올해 있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재인증 또한 5월 중 차질 없이 추진해 일·생활 양립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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